ROAD FC에 부는 ‘여풍’…더블엑스와 함서희의 복귀, 여성부 첫 타이틀전 주는 의미

2017-05-17 07:00

 


ROAD FC(로드FC, 대표 정문홍)가 종합격투기의 대중화와 여성부 리그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11일, ROAD FC(로드FC)는 국내 종합격투기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파이터만을 위한 리그인 ROAD FC XX(더블엑스)를 개최했다. 이전까지는 남성 파이터들이 주를 이뤄 대회를 치렀고, 여성 파이터들의 경기는 없거나 대회당 1~2경기를 웃도는 수준이었다. 그동안 여성 파이터들은 해외 대회를 전전하는 등 기회를 쉽게 잡을 수 없었다. 

ROAD FC XX(더블엑스)의 시작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14명의 여성 파이터들이 한데 모여 남성 파이터들 못지않은 투지를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고, 그렇게 성공적인 ROAD FC XX(더블엑스)의 시작을 알렸다.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오는 6월 1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39에서는 여성부 최초의 타이틀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ROAD FC(로드FC)로 복귀한 ‘함더레이 실바’ 함서희(30, 팀매드)가 역사적인 첫 타이틀전의 주인공이다.

2004년 선수생활을 시작해 벌써 14년차를 맞은 함서희는 대한민국 여성 파이터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선수다. 이번 아톰급 타이틀전에서 함서희가 ROAD FC 첫 여성 챔피언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이다.

ROAD FC를 대표하는 8인의 여성 파이터들에게 직접 ROAD FC XX(더블엑스)와 함서희의 복귀, 첫 여성부 타이틀전이 주는 의미에 대해 들어봤다.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8, 팀제이)
“ROAD FC XX는 여성 선수들에게 큰 도약점이 되는 것 같다. 함서희 선수가 복귀함과 동시에 여성 체급에도 드디어 벨트가 생기고, 그로 인해 선수들의 전투력이 확 상승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우슈공주’ 임소희(20, 남원정무문)
“우리나라 첫 여성부 리그가 생겼고, 그 첫 대회를 뛰게 돼 정말 기뻤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에는 함서희 선수가 타이틀전을 하지만, 그건 나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그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거니까 모두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

-‘케이지의 악녀’ 홍윤하(28, 송탄MMA멀티짐)
“ROAD FC XX는 나에겐 정말 감사한 기회였다. 아마추어 시절, 시합 접수를 하고도 상대 선수가 없어서 시합을 못 뛸 때도 있었다. 이제 여자 선수들도 마음껏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장이 열렸으니, 프로 파이터를 꿈꾸는 여자 선수들에게도 꿈의 무대가 될 것 같다. 그리고 함서희 선수의 복귀는 한 팀의 든든한 주장이 생긴 것 같은 느낌이다. 같은 단체 소속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이번 타이틀전은 여자 선수들에게 큰 꿈이자 목표가 생긴 거니까, 반드시 함서희 선수가 승리해서 우리 선수들의 표본이 되어줄 거라 믿는다.”

-‘여자 권아솔’ 강진희(19, 팀강남/압구정짐)
“아시아를 대표하는 ROAD FC 무대에 여성들만의 리그가 생겨서 너무나 좋은 기회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나에게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경기였다. 이번에 여성부 최초로 타이틀전이 열리는데 기대가 많이 되고, 다른 선수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 같다.”

-천선유(28, 팀파이터)
“여성 선수들의 무대가 생기면서 기회가 늘어나 정말 좋다. 이번 함서희 선수의 ROAD FC 복귀 또한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첫 여성 챔피언을 멋지게 이뤄내 여성부의 경기 수준도 남성부 못지않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모든 선수들이 다들 벨트를 꿈꿀 거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더욱 성장해 꼭 이루고 싶다.”

-‘꼬마늑대’ 박정은(21, 팀스트롱울프)
“ROAD FC XX 런칭은 국내 여성 격투기계에 큰 획을 그었다고 생각한다. 여성 파이터들에게도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이다. 여성부 아톰급 타이틀전... 정말 기다리고 기다렸다. 전부터 말했듯 내 꿈은 ROAD FC 챔피언이고, 드디어 기회의 문이 열렸다. 함서희 선수가 멋지게 스타트 끊어주면 그 모습을 보고 후배들도 더욱 열정이 불타오를 것 같다. 언젠간 함서희 선수와 경기를 치르게 되는 영광의 순간을 기다리며, 매 경기 전진하도록 하겠다.”

-‘타격 지니어스’ 심유리(23, 팀지니어스)
“항상 ROAD FC 데뷔를 꿈꿔왔는데, 첫 여성부 리그를 무대로 데뷔하게 돼 더 의미 있고 영광스러웠다. 그리고 함서희 선수는 정말 존경하는 선수인데, 같은 단체에서 시합을 뛰게 돼  정말 영광이다. 따라잡고 싶은 높고 강한 상대가 있는 것은 더 자극이 되고, 기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데뷔전을 준비하면서 ‘여성부에도 챔피언이 있다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해왔었는데, 이번에 타이틀전이 생겨서 정말 기분이 좋다. 또 다른 목표가 생겼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이 되고 욕심이 난다. 앞으로도 열심히 경험을 쌓고, 실력도 올리면서 나도 챔피언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태권 파이터’ 김해인(25, 싸비MMA)
“ROAD FC XX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린 여성부 리그기 때문에 여자 선수들에게는 ‘꿈의 무대’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그리고 함서희 선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파이터이기에  이번 ROAD FC 복귀전은 나도 벌써부터 기대가 많이 된다. 여성부 타이틀전이 생겼다는 자체로 목표와 동기 부여가 생겨 운동도 꿈을 갖고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여성 파이터들 모두 조금씩 기회가 늘어가는 것에 큰 동기부여를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이 동기부여를 발판삼아 점점 발전하는 여성 파이터들의 모습을 기대해 보자. 

한편 ROAD FC 정문홍 대표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인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은 본선 진행에 앞서 지역 예선이 진행 중이다. 동남아시아 지역 예선, 인터내셔널 예선 A, B조, 러시아 지역 예선, 일본 지역 예선, 중국 지역 예선까지 진행돼 총 14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한 경기가 남은 중국 지역 예선 파이널 라운드를 통해 1명, 마지막 인터내셔널 예선 경기에서 1명이 결정돼 16인의 본선 진출자를 가릴 예정이다.

ROAD FC (로드FC, 대표 정문홍)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중계된다. MBC스포츠 플러스에서 국내 TV 방송이 진행되고,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로 중국, 해외 팬들을 위해 ROAD FC 유투브 공식 채널 (https://www.youtube.com/roadfc) 에서 생중계된다.

[XIAOMI ROAD FC 039 / 6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
[아톰급 타이틀전 함서희 VS 쿠로베 미나]
[무제한급 명현만 VS 아오르꺼러]
[무제한급 요시코 VS TBA]
[플라이급 문제훈 VS 아사쿠라 카이]
[100만불 토너먼트 예선 김승연 VS 라파엘 피지에프]
[무제한급 심윤재 VS 김창희]

[XIAOMI ROAD FC YOUNG GUNS 34 / 6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
[-80kg 계약체중 라인재 VS 차인호]
[페더급 김세영 VS 이정영]

[XIAOMI ROAD FC 040 / 7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
[무제한급 타이틀전 마이티 모 VS 강동국]
[미들급 후쿠다 리키 VS 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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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ROAD FC 최영이다 ②] ‘스피릿 MC’와 ‘고 슈퍼 코리안’이 맺어준 인연
 한편 ROAD 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FC 정문홍 대표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ROAD TO A-SOL’을 전세계 지역예선을 거쳐 16강 본선까지 진행했다. 추첨을 통해 8강 토너먼트 대진이 결정됐고, 오는 11월 11일 8강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ROAD FC (로드FC, 대표 정문홍)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 15개국에 생중계되는 대한민국 유일의 메이저 스포츠 콘텐츠다. 국내 TV 방송은 MBC스포츠 플러스, 중국에서는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가 생중계 하고 있다. ROAD FC 유튜브 공식 채널 (https://www.youtube.com/roadfc) 에서도 생중계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지상파 방송 MBC에서 방영될 ROAD FC 신규 대국민 격투 오디션 ‘겁 없는 녀석들’은 올 가을에 방송될 예정이다.[XIAOMI ROAD FC 043 / 10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미들급 잠정 타이틀전 최영 VS 김훈][페더급 이길우 VS 아사쿠라 미쿠루][라이트급 남의철 VS 정두제][100만불 토너먼트 리저브 김승연 VS 알렉산더 메레츠코][라이트급 김경표 VS 아르만 사르키안][페더급 마르시오 세자르 VS 이정영] [XIAOMI ROAD FC YOUNG GUNS 37 / 10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페더급 에브게니 랴자노프 VS 민경철][스트로급 홍윤하 VS 심유리][플라이급 김성재 VS 정원희][미들급 황인수 VS 즈데넥 폴리브카][플라이급 고기원 VS 고동혁][헤비급 최원준 VS 이호준][페더급 민경민 VS 김태성] [XIAOMI ROAD FC 044 / 11월 11일][100만불 토너먼트 8강 샤밀 자브로프 VS 구켄쿠 아마르투브신][100만불 토너먼트 8강 바오인창 VS 시모이시 코타][100만불 토너먼트 8강 호니스 토레스 VS 톰 산토스][100만불 토너먼트 8강 만수르 바르나위 VS 난딘에르덴][XIAOMI ROAD FC 045 / 12월 23일 그랜드 힐튼 서울][아톰급 타이틀전 함서희 VS 진 유 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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