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코와의 1차전 완패에 이 악문 천선유, “이번엔 요시코 반드시 이긴다!”

2017-05-19 07:00

 

 


천선유(28, 팀파이터)가 복수를 위해 다시 한 번 케이지에 오른다.

오는 6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39에서 ‘세기의 반칙녀’ 요시코(24, SEAdLINNNG)와 천선유가 또 한 번 맞붙는다.

두 선수의 첫 만남은 지난 2월 XIAOMI ROAD FC 036에서 이뤄졌다. 당시 ROAD FC(로드FC, 대표 정문홍)를 통해 종합격투기에 첫 도전장을 내민 요시코는 경기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서로 합을 맞춰 경기를 하는 프로레슬링의 일반적인 룰을 깨고, 상대 선수에게 실제로 폭행을 가해 심각한 부상을 입힌 과거가 밝혀졌기 때문. 

요시코의 상대로 천선유가 결정됐고, 팬들의 관심은 천선유에게 이어졌다. 당시 천선유 역시 ROAD FC 데뷔전을 치르는 신인에 불과했다. 생전 처음 받아보는 큰 관심에 경기를 앞둔 천선유의 부담감은 더해만 갔다.

“애써 괜찮은 척 했지만 많은 관심 때문에 부담이 됐어요. ‘혹시 잘 못하면 나중에 뒷감당을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걱정도 됐고요.”

그렇게 두 선수의 ROAD FC 데뷔전은 시작됐다. 장충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천선유의 이름을 연호하며 일방적인 응원에 나섰다. 천선유도 관중들의 응원에 힘을 얻어 요시코와 치열한 난타전을 펼쳐나갔다.

그러던 중 요시코가 천선유의 눈을 찌르고, 머리채를 잡는 반칙을 저질렀고, 경고를 받았다. 잠시 닥터 체크가 진행된 후 경기는 속개됐다. 그러나 얼마 안가 요시코의 강력한 오른손 펀치가 천선유의 얼굴을 강타했고, 천선유는 그대로 쓰러졌다. 그렇게 그날의 경기는 1라운드 2분 1초 만에 요시코의 TKO승으로 마무리 됐다.

“저도 경기 경험이 많지 않았고, ROAD FC처럼 큰 무대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긴장을 많이 했어요. 관장님이 짜주신 전략이 있었지만 그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반칙을 당한 이후부터 미흡한 모습이 많이 나왔죠. 경험이 많은 선수였으면 흥분을 안했을 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쏟아진 팬들의 냉정한 질타와 따뜻한 격려 속에 천선유는 한층 성장했다. 그리고 다음을 기약했다. 그로부터 약 4개월 만에 천선유는 요시코를 다시 만나게 됐다. 머릿속으로 수없이 그려오던 복수의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천선유는 “사실 2차전을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기회가 올 줄은 몰랐어요. 지난번 경기에서 못했던 것들을 다 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긴 리치를 살리는 부분과 타이밍 잡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복수전의 청사진을 그렸다.
천선유의 밝은 표정으로 요시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두 번의 패배는 없다는 굳은 각오였다. 천선유는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더욱 높은 곳으로 올라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요시코 선수랑 직접 붙어보니까 생각했던 것 보다 엄청 강한 상대는 아니었어요. 경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둘 다 많이 부족했던 경기였습니다. 그냥 운이 저에게 따르지 않고 요시코 선수에게 갔다고 생각해요. 데뷔가 다른 선수에 비해 늦은 편이라서, 예전에는 막연하게 데뷔가 목표였는데, 이제 데뷔도 했으니 실력을 쌓아서 높은 자리에 서고 싶어요. 그래서 이번 경기는 반드시 이겨야하고, 이기겠습니다.”

과연 천선유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케이지에 올라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한편 ROAD FC 정문홍 대표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인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은 본선 진행에 앞서 지역 예선이 진행 중이다. 동남아시아 지역 예선, 인터내셔널 예선 A, B조, 러시아 지역 예선, 일본 지역 예선, 중국 지역 예선까지 진행돼 총 14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한 경기가 남은 중국 지역 예선 파이널 라운드를 통해 1명, 마지막 인터내셔널 예선 경기에서 1명이 결정돼 16인의 본선 진출자를 가릴 예정이다.

ROAD FC (로드FC, 대표 정문홍)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중계된다. MBC스포츠 플러스에서 국내 TV 방송이 진행되고,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로 중국, 해외 팬들을 위해 ROAD FC 유투브 공식 채널 (https://www.youtube.com/roadfc) 에서 생중계된다.

[XIAOMI ROAD FC 039 / 6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
[아톰급 타이틀전 함서희 VS 쿠로베 미나]
[무제한급 명현만 VS 아오르꺼러]
[무제한급 요시코 VS 천선유]
[플라이급 문제훈 VS 아사쿠라 카이]
[100만불 토너먼트 예선 김승연 VS 라파엘 피지에프]
[무제한급 심윤재 VS 김창희]

 


[XIAOMI ROAD FC YOUNG GUNS 34 / 6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
[-80kg 계약체중 라인재 VS 차인호]
[페더급 김세영 VS 이정영]
[100만불 토너먼트 중국 예선 바오인창 VS 왕밍우]
[아톰급 홍윤하 VS 아라이 미카]
[밴텀급 김용근 VS 김우빈]
[라이트급 임병하 VS 김요한]
[웰터급 스튜어트 구치 VS 이진규] 

 


[XIAOMI ROAD FC 040 / 7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
[무제한급 타이틀전 마이티 모 VS 강동국]
[미들급 후쿠다 리키 VS 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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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ROAD FC 최영이다 ②] ‘스피릿 MC’와 ‘고 슈퍼 코리안’이 맺어준 인연
 한편 ROAD 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FC 정문홍 대표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ROAD TO A-SOL’을 전세계 지역예선을 거쳐 16강 본선까지 진행했다. 추첨을 통해 8강 토너먼트 대진이 결정됐고, 오는 11월 11일 8강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ROAD FC (로드FC, 대표 정문홍)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 15개국에 생중계되는 대한민국 유일의 메이저 스포츠 콘텐츠다. 국내 TV 방송은 MBC스포츠 플러스, 중국에서는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가 생중계 하고 있다. ROAD FC 유튜브 공식 채널 (https://www.youtube.com/roadfc) 에서도 생중계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지상파 방송 MBC에서 방영될 ROAD FC 신규 대국민 격투 오디션 ‘겁 없는 녀석들’은 올 가을에 방송될 예정이다.[XIAOMI ROAD FC 043 / 10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미들급 잠정 타이틀전 최영 VS 김훈][페더급 이길우 VS 아사쿠라 미쿠루][라이트급 남의철 VS 정두제][100만불 토너먼트 리저브 김승연 VS 알렉산더 메레츠코][라이트급 김경표 VS 아르만 사르키안][페더급 마르시오 세자르 VS 이정영] [XIAOMI ROAD FC YOUNG GUNS 37 / 10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페더급 에브게니 랴자노프 VS 민경철][스트로급 홍윤하 VS 심유리][플라이급 김성재 VS 정원희][미들급 황인수 VS 즈데넥 폴리브카][플라이급 고기원 VS 고동혁][헤비급 최원준 VS 이호준][페더급 민경민 VS 김태성] [XIAOMI ROAD FC 044 / 11월 11일][100만불 토너먼트 8강 샤밀 자브로프 VS 구켄쿠 아마르투브신][100만불 토너먼트 8강 바오인창 VS 시모이시 코타][100만불 토너먼트 8강 호니스 토레스 VS 톰 산토스][100만불 토너먼트 8강 만수르 바르나위 VS 난딘에르덴][XIAOMI ROAD FC 045 / 12월 23일 그랜드 힐튼 서울][아톰급 타이틀전 함서희 VS 진 유 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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