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급 호랑이’ 이정영의 폭발적인 펀치에 김세영 연이은 다운 “챔피언 나와!”
2018-03-11 12:19
이정영의 펀치는 강했다. 맞는 순간 휘청거리는 건 기본이었다. 워낙 강력하고 정확해 다운될 수밖에 없었다.
이정영은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46에서 김세영을 1라운드 3분 30초 만에 TKO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이정영은 김세영과의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고,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까지 얻었다. 도전자로 결정된 이정영은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과 타이틀을 놓고 대결하게 됐다.
한편 ROAD 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TO A-SOL’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결승에는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올라갔다. 두 파이터의 대결에서 이긴 승자는 ‘끝판왕’ 권아솔과 마지막 승부를 하게 된다.
ROAD FC(로드FC)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 20개국에 생중계되는 대한민국 유일의 메이저 스포츠 콘텐츠다. 국내 TV 방송은 MBC스포츠 플러스, 중국에서는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가 생중계 하고 있다. ROAD FC 유튜브 공식 채널 (https://www.youtube.com/roadfc) 에서도 생중계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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