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없는 녀석들’ 도장깨기 미션 최두선 탈락에 이특 분노 “짜증난다 진짜로”
2017-12-16 01:24
‘겁 없는 녀석들’ 도장깨기 미션에서 패한 결과에 멘토로 활약 중인 이특이 자책하며 분노했다.
15일 MBC에서 방송된 ‘겁 없는 녀석들’ 6회에서 도장깨기 미션이 시작됐다. 각팀 창 1명, 방패 3명으로 구성해 창 1명이 상대팀 체육관에 가서 방패 3명을 상대하는 미션이다. 창 1명은 방패 1명과 2분 3라운드로 진행되는 경기에서 버티면 성공한다. 반면 방패는 창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하면 1명이 탈락하게 된다.
정준하&윤형빈&아오르꺼러 팀의 창은 전창근이었다. 이특&권민석 팀을 공격하러 가서 3라운드까지 버티며 공격에 성공했다.
패배가 확정되자 이특은 “내가 (도전자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게) 너무 답답하고 속상한 거예요. 파이팅밖에 해줄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속상하고 미안하더라고요.”라며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전창근은 경기 후 최두선을 지목해 탈락시켰다. 첫 번째 탈락자가 발생하자 이특&권민석 팀은 침울해졌다. 특히 이특은 “(이 상황이) 짜증난다. 진짜로”라며 분노했다.
‘겁 없는 녀석들’은 대한민국 최초의 지상파 격투 오디션이다. 톱모델 한혜진이 진행을 맡고, 개그맨 정준하, ROAD FC(로드FC) 정문홍 前대표, 슈퍼주니어 이특, 개그맨 윤형빈,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쿵푸팬더’ 아오르꺼러, ‘소사이어티 게임2’에 출연했던 권민석이 멘토로 함께한다.
MBC ‘겁 없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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