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CCTV, ROAD FC 대학생 격투리그 및 ‘로드 격투학’ 신설 대대적 보도

2017-06-21 07:00

 



‘Asia NO.1’ ROAD FC(로드FC, 대표 정문홍)의 글로벌한 행보를 중국 최대의 국영 방송사인 CCTV가 주목하고 있다.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 방송국은 지난 15일 중국 북경대 제2체육관에서 ‘북경대-ROAD FC 제 1회 대학생 격투대회’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CCTV는 “아시아 1위의 종합격투기단체 ROAD FC가 대학생 국제경기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대학교격투연맹을 설립하고 대학교에 종합격투기학과를 개설했다. 그리고 대학생 격투리그를 조직해 인재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27일 제 1회 대학생 격투리그가 북경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고, 북경대, 북경항공항천대 등 8개의 명문학교에서 11개의 대표팀이 참가해 화끈한 경기를 치렀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러한 대학생 국제경기 프로젝트를 통해 선수, 심판, 감독, 운영, 스포츠 시장영업 등 국제적인 스포츠 인재 육성을 도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 대학생들 간의 문화와 스포츠 교류의 장이 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더욱 큰 국제 문화교류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ROAD FC(로드FC)는 2015년 상해 대회를 시작으로 북경, 창사, 석가장에서 총 4번의 중국 대회를 개최했다. 그리고 지난달 27일 중국 북경대 제2체육관에서 ‘북경대-ROAD FC 제 1회 대학생 격투대회’를 개최했다. ROAD FC가 주관한 첫 번째 대학생 MMA대회로 36명의 남녀 대학생,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을 비롯해 유학생까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또한 북경대에는 세계 최초로 대회사의 이름을 넣은 종합격투기 학문 ‘로드 격투학’이 신설돼 2017년 2학기부터 북경대학교 전교생이 수강신청 후 이수할 수 있게 됐다.

한편 ROAD FC 정문홍 대표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인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은 전세계 지역예선을 거쳐 16강 본선 토너먼트가 시작된다. 7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0에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전세계의 최강 파이터들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또한 XIAOMI ROAD FC 040에서는 마이티 모와 강동국의 무제한급 타이틀전이 열린다. 무제한급 초대챔피언인 마이티 모가 타이틀 2차 방어에 나선다. 후쿠다 리키와 김훈의 미들급 슈퍼 파이트도 예정돼있다.

ROAD FC (로드FC, 대표 정문홍)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중계된다. MBC스포츠 플러스에서 국내 TV 방송이 진행되고,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로 중국, 해외 팬들을 위해 ROAD FC 유투브 공식 채널 (https://www.youtube.com/roadfc) 에서 생중계된다.

[XIAOMI ROAD FC 040 2부 / 7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
[무제한급 타이틀전 마이티 모 VS 강동국]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본선 사사키 신지 VS 구켄쿠 아마르투부신]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본선 톰 산토스 VS 남의철]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본선 호니스 토레스 VS 엘누르 아가에프]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본선 시모이시 코타 VS 박대성]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본선 김창현 VS 만수르 바르나위]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본선 토니뉴 퓨리아 VS 난딘에르덴]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본선 샤밀 자브로프 VS 레오 쿤츠]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본선 바오인창 VS 레드 로메로]

[XIAOMI ROAD FC 040 1부 / 7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
[미들급 후쿠다 리키 VS 김훈]
[플라이급 라이카 에미코 VS 김해인]
[100만불 토너먼트 리저브 정두제 VS 알렉산더 메레츠코]
[100만불 토너먼트 리저브 이형석 VS 박해진]
뒤로가기

INSIDER 전체보기

대한MMA연맹 오준혁 명예회장, 국제종합격투기연맹(GAMMA) 이사로 선출돼
  대한MMA연맹 오준혁 명예회장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간) 열린 국제종합격투기연맹(GAMMA) 총회에서 이사(Council member)로 선출됐다. 오준혁 명예회장은 앞으로 4년간 대내적으로는 GAMMA 집행부와 아시아 국가들의 조정자 역할을, 대외적으로는 아시아 회원국 전체를 대표하는 ‘아시아 총책’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대한MMA연맹 정문홍 회장은 “대한MMA연맹 발전을 위해 항상 수고해주시는 오준혁 명예회장께 감사드리고 전 세계 아마추어 MMA인들을 대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제 스포츠계에서 대한민국 MMA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준혁 명예회장은 대한주짓수회 회장과 대한체육회 대의원, 동아시아주짓수연맹 회장, 아시아주짓수연맹(JJAU) 부회장, 국제주짓수연맹(JJIF) 위원,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연구위원, 더킹핀 수석연구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스포츠경영학 석사학위를, 스위스 로잔대학교에서 스포츠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스포츠 거버넌스’가 있다. 대한MMA연맹(회장 정문홍)은 국내 아마추어 종합격투기(MMA) 발전을 위해 작년 7월 (구)대한MMA연맹과 대한격투스포츠협회의 합병으로 재조직된 비영리 체육단체이다. 대외적으로는 GAMMA의 정회원 단체이자 아시아종합격투기연맹(AMMA)의 창립 멤버이다. GAMMA는 자체 국제 선수권대회를 주최하고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월드비치게임 등의 국제종합대회에서 MMA 대회를 주관하는 국제연맹(IF)이다. IOC 인증과 올림픽 대회 입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AMMA는 자체 아시아 선수권대회를 주최하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실내무도 아시안게임 등의 아시아 대회에서 MMA 대회를 주관하는 대륙연맹(CF)이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종목 편입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기 실내무도 아시안게임은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태국 방콕과 촌부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국제연맹과 대륙연맹은 상하관계로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GAMMA와 AMMA는 별개의 병렬적 조직으로 존립한다. 이는 MMA의 높은 인기를 실감한 OCA가 아시안게임에 MMA를 추가해 직접 운영할 목적으로 직속 산하에 AMMA를 설립했기 때문이다. 현재 GAMMA와 AMMA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대한MMA연맹은 두 연맹 모두에 각각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한편, 대한MMA연맹은 지난 23일 서울 용산 드래곤 시티 호텔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성료했다. 회의에 참석한 정문홍 회장과 오성민 제1부회장 및 대의원들은 정민우 부회장, 박주혁 이사, 권정호 이사, 최석환 이사, 김청래 이사의 보선 등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2024 ROAD FC 헤비급 타이틀전][김태인 VS 세키노 타이세이][2024 ROAD FC 아톰급 타이틀전][박정은 VS TBA]ⓒ 'New Wave MMA' ROAD FC(http://www.roadfc.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세히 보기